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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격침 이재성vs8경기 선발 백승호…포칼컵 '코리안더비' 성사


‘코리안더비’를 앞두고 있는 이재성(왼쪽)과 백승호. 출처 | 각구단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우리카지노 계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6강에서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이재성의 소속팀 홀슈타인 킬은 14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0~2021 포칼 32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정규시간을 2-2로 마친 킬은 승부차기에서 6-5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다.


뮌헨은 명실상부한 독일 분데스리가 강팀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와 포칼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제패해 ‘트레블’ 위업을 달성한 팀이다. 리그는 2012~2013시즌부터 8연패를 달성했고, 포칼에서도 2년 연속 우승했으나, 이번 시즌에는 킬의 저력에 막히며 고배를 마셨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11분에는 다리에 경련이 일어난 듯 잠시 그라운드에 주저 앉기도 했다. 독일 매체 ‘빌트’는 “이재성은 다리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시종일관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 자신감 있는 슛으로 킬의 영웅이 됐다”고 극찬했다. 이재성은 승부차기에서 팀의 4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한 마무리로 승리에 발판을 놨다.


뮌헨을 격침하고 포칼 16강에 오른 킬은 8강 진출 티켓을 놓고 백승호의 소속팀 다름슈타트와 맞붙는다. ‘코리안더비’ 성사 가능성이 크다. 이재성이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서 5골과 2도움을 올리며 킬의 핵심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백승호도 마르쿠스 앙팡 체제에서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백승호는 최근 수비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공격형 또는 측면 미드필더로 기용돼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앙팡 감독의 신뢰 속에 8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이어오는 중이다. 공격 포인트도 3개(1골2도움)나 올렸다. 게다가 백승호는 지난달 23일 디나모 드레스덴(3부)과의 포칼 32강에서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쏘아 올린 바 있어 더욱 기대된다.


한편, 두 팀의 맞대결은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2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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