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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 단체전·백두장사 석권 '명문팀 우뚝'

1월 14일 업데이트됨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영암군민속씨름단. 제공 | 대한씨름협회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에서 15년만에 부활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이 데뷔 13년만에 백두장사에 오르는 감격을 맛봤다.


19일(토) 전라북도 정읍시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최강단(단체전) 결정전(결정전 3전2선승제/팀 간 7전4선승제/개인 간 3전2선승제)에서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이 울산동구청(울산광역시)을 2-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씨름의 부흥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된 민속씨름리그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무려 15년만에 부활한 단체전 첫 ‘최강단’으로 기록을 남겼다.


18일 펼쳐진 최강단 결정전 1경기는 마지막 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충희(울산)가 박병훈(영암)을 쓰러뜨리며 팀 스코어 4-3으로 승리해 울산동구청이 먼저 앞서나갔다.


19일 열린 최강단 결정전 2경기는 김기태 감독(영암)의 용병술이 빛났다. 전날 패배를 맛본 김기태 감독이 선수 출전 순서를 바꿔 노범수와 최정만, 정민과 박병훈을 맞붙게 한 것이 주효해 울산에 4-1로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잠시의 틈을 두고 진행된 마지막 3경기는 결정전 스코어 1-1로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었기에 선수들이 조용히 집중하며 각오를 다지는 가운데 시작되었다. 영암과 울산이 업치락뒤치락하며 팀 스코어 2-2가 되었다. 팽팽한 양팀의 대결은 이어진 경기에서 영암의 이병훈과 김명기가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팀 스코어 4-2, 결정전 스코어 2-1로 영암이 단체전 왕좌를 차지했다.


백두장사에 오른 윤성민. 제공 | 대한씨름협회



한편, 이날 펼쳐진 백두장사(140kg이하) 결정전에서는 인천광역시 출신이며, 부평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2008년 연수구청에 입단한 후 2019년 영암군민속씨름단으로 이적한 윤성민이 박정석 천하장사를 3-1로 꺾으며 데뷔 13년만에 생애 첫 장사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이번 왕중왕전에서 최강단 뿐만 아니라 최정만, 윤성민이 금강급과 백두급 2체급을 석권하며 그야말로 대회를 휩쓸었고, 김기태 감독은 감독 부임 후 35번의 장사 배출과 초대 최강단을 이끈 명장으로 우뚝 섰다.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최강단(단체전) 결정전 경기결과

우승 영암군민속씨름단(전라남도)

준우승 울산동구청(울산광역시)

3위 정읍시청(전라북도)

4위 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특별자치도)

5위 의성군청(경상북도)


◇‘위더스제약 2020 정읍 민속씨름리그 왕중왕전’ 백두장사(140kg이하) 경기결과

백두장사 윤성민(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박정석(양평군청)

3위 임진원(영월군청)

4위 김동현(용인백옥쌀)

5위 김병찬(정읍시청)

6위 손명호(의성군청)

7위 정경진(울산동구청)

8위 남성윤(영월군청)


온라인카지노 서장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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