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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호 한

2020 두산에서 뛴 플렉센, MLB 시애틀과 2년 계약 완료

1월 14일 업데이트됨



올 시즌 두산 소속으로 가을 야구에서 역투를 한 우완 투수 크리스 플렉센(26)이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완료했다.


MLB닷컴은 19일 시애틀 구단이 2년 계약한 플렉센을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고 전했다. 시애틀은 플렉센의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면서 야수 팀 로페즈를 방출대기 조처했다.


2년간 총 475만 달러(약 52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현지 언론이 소개한 계약 세부 내용에 따르면 플렉센은 계약금 60만 달러, 2021년 연봉 140만 달러, 2022년 275만 달러를 받는다.


특히 2022년에 투구이닝 150이닝을 넘기거나 2021∼2022년 2년을 합쳐 300이닝 이상을 던지면 자동으로 2023년 연봉이 800만 달러로 뛴다. 또한 시애틀이 재계약을 택하면 2023년에 연봉 400만 달러를 받는다.


플렉센은 KBO리그의 활약을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재진입했다. 그는 2017년 뉴욕 메츠에서 데뷔해 2019년까지 세 시즌 동안 27경기(선발 11경기) 빅리그 통산 3승 11패, 평균자책점 8.07을 기록했다. 올해 두산 소속으로 정규리그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21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9월 이후 4승 1패 평균자책점 2.05로 호투했다. 또한 포스트시즌에선 5경기에 등판, 28⅓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1의 역투를 펼쳤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도 "2020년 (한국에서 보인) 투수로서의 성숙함과 인상적인 투구 내용 모두 특별했다"며 "플렉센은 우리 투수진의 훌륭한 보강 요원으로 믿는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플렉센은 "시애틀 구단의 일원이 돼 무척 흥분된다"며 "재능 많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길 고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실시간카지노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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